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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신규 확진 537명···"백신 추가 도입 상당한 진전"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신규 확진 537명···"백신 추가 도입 상당한 진전"

등록일 : 2021.01.12

최대환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는 어제보다 조금 늘었지만 여전히 세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현재 확보한 코로나19 백신 5천600만 명분에 더해 또 다른 플랫폼의 백신을 추가 도입하는데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수복 기자, 국내 확진자 현황부터 우선 전해주시죠.

이수복 기자>
(장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12일) 0시 기준으로 어제(11일) 하루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537명입니다.
지역발생 508명, 국외유입 29명인데요.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가 각각 163명씩 나왔고 인천 20명, 경남에서 5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조금 전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정세균 국무총리는 최근 1주간 새롭게 발생한 집단감염이 전주보다 4분의 1 이하로 줄었고 감염재생산지수도 1 아래로 내려왔다며, 지난 주말부터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한 모습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겨울 내내 모임과 만남을 자제하면서 각종 조치에 협조해주고 계신 국민의 참여방역이 위기를 이겨내는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겨울철 대유행을 겪어 사회적 봉쇄에 들어간 유럽과 일본의 사례를 들며 섣부른 방역완화 조치와 같은 방심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5천600만 명분을 도입하기로 계약한 데 이어 다음 달부터 접종을 시작하기 위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정 총리는 이에 더해 또 다른 플랫폼의 백신을 추가 도입하는 노력을 했고 최근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백신 추가도입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계약이 확정되는 대로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김종석)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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