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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늘 오후 '고용유지지원금 지원대상 기업'인 '제주항공의 서울 사무소'를 방문했습니다.
이 장관은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 제도 개선 내용을 설명한 뒤, 코로나19 타격이 큰 업종에 대한 특별고용 지원업종 지정 기간 연장 여부를 최대한 신속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영난에도 감원 대신 휴업·휴직으로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 대상으로 정부가 지원하는 고용유지지원금이, 올해 천 600억 원 지급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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