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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621명 [유용화의 오늘의 눈]

KTV 대한뉴스 매주 월~금요일 19시 30분

신규 확진자 621명 [유용화의 오늘의 눈]

회차 : 664회 방송일 : 2021.02.18 재생시간 : 02:58

유용화 앵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올라가고 있습니다.

300명 대에서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관리되던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다시 600명대로 올라갔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감염 생산지수는 1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됩니다.

특히 설 연휴 이후 상승세인데요,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낮추고 영업 제한 시간도 10시로 완화했기 때문에 더욱더 걱정이 됩니다.

일각에서는 통제하지 못하면 4차 대유행도 올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아직 그 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나 최근 소규모 집단 감염으로 인해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5인 이상 모임 금지도 잘 지켜지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5인 이상 모임을 갖고 있다는 신고가 설 연휴에 2천여 건 들어왔다고 하는데요.

유흥업소 역시 변칙 영업으로 탈바꿈해서 방역 수칙을 무색하게 하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이 많이 드나드는 클럽의 경우 영업 제한 시간을 피해 새벽 5시부터 영업을 시작하고, 무대에서 춤을 추는 행위와 테이블을 오가는 행위를 막지 않는다고 합니다.

남양주의 공단에서 무더기로 확진자를 받은 기업 역시 외국인 근로자가 방역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습니다, 3밀 작업 환경과 마스크 미착용, 외국인 공동 기숙 생활 등이 집단 감염의 원인입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최근 사업장 관련 집단 감염은 "사업장 방역 수칙이 있으나 잘 지켜지지 않은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방역당국도 보다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3밀의 위험지역, 그동안 방역 당국의 눈을 피해 집단적 활동을 해 왔던 곳을 지자체와의 협력 속에 찾아내어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지난 13일 이후,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침을 밝히면서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방역 기준을 밝혔습니다.

물론 방역 수칙을 위반하여 문제가 발생한 곳은 보다 엄격하게 관련 법을 적용해야 하지만 국민적 피로감과 소상공인들의 벼랑 끝 피해 등을 감안할 때 정부도 불가피하게 거리두기를 완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모든 행정이 동원된다고 해도 국민 한사람 한 사람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각자가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있는지 알아낼 수 없습니다.

결국 국민 스스로가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 공동체를 지킨다는 마음으로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키는 길밖에 없는데요, K-방역의 놀라운 효과는 국민들의 민주적 협력이 그 기본으로 작용했습니다.

이번에도 책임성과 자발성에 입각한 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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