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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신규확진 332명···화이자 백신 오늘 검증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신규확진 332명···화이자 백신 오늘 검증

등록일 : 2021.02.22

최대환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300명대로 줄었습니다.
하지만 불안정한 상황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수복 기자, 국내 확진자 현황부터 우선 전해주시죠.

이수복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22일) 0시 기준으로 어제(21일) 하루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332명입니다.
지역발생 313명, 국외유입 19명인데요.
지역별로는 서울 102명, 경기 116명 등이 나왔습니다.
조금 전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확진자수가 300명대로 줄었지만 대형병원과 제조업체 등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등 불안정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확진자 발생 전후로 현장조치가 미흡했던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면서 관계 부처와 지자체에 방역관리 체계를 다시 한 번 점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오는 26일부터 요양병원과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데요.
전 장관은 지난 주말 기준 백신 접종 동의율이 94%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접종과 관련한 자세한 지침을 마련했고 17개 시도별 민관 합동 신속대응팀도 구성했다면서 혹시 발생할 이상 반응에 대해 책임있게 대응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최대환 앵커>
네, 그리고 식약처가 화이자 백신에 대한 본격적인 검증에 들어간다고 하는데, 관련 내용 전해주시죠.

이수복 기자>
네, 식약처가 오늘 검증자문단 회의를 열고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전문가 자문에 들어갑니다.
검증 자문단 회의는 외부 전문가 3중 자문회의 중 첫 번째 단계입니다.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공급될 5만8천500명분이 특례수입된 바 있는데요.
이와는 별개로 화이자와 따로 계약한 물량에 대한 검증입니다.
앞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검증자문단 회의 개최 뒤 열흘 만에 최종 허가를 받았는데요.
식약처는 화이자 백신도 3월 첫째 주까지 허가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김종석)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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