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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친환경차 785만 대 달린다···인프라·수출 확대

회차 : 667회 방송일 : 2021.02.23 재생시간 : 02:43

유용화 앵커>
정부가 올해를 친환경차 대중화의 원년으로 삼아 친환경차 보급 확산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2030년 친환경차 보급을 785만 대까지 늘리기 위한 '기본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지난해 말 국내에 보급된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는 모두 82만대.
정부는 현재 전체 차량의 3% 불과한 친환경 자동차를 2025년 11%, 2030년에는 30%로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충전의 불편함과 짧은 주행거리, 중대형 차량 미출시를 비롯해 높은 가격 등 여전히 친환경차 이용에 걸림돌이 되는 장애물들을 해결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전기, 수소차 보급의 가장 큰 문제로 꼽히는 충전 시설 확충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2025년 전기차 보급 대수의 절반 이상 수준인 50만기 이상으로 전기차 충전기를 늘리고, 20분 충전으로 3백㎞ 주행이 가능한 초고속 충전기 보급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현재 70곳인 수소차 충전소 역시 5년 뒤 4백50곳까지 늘려 전국 어디서든 30분 이내로 접근할 수 있도록 구축합니다.
친환경차의 가격 경재력을 위해 배터리와 수소 연료전지등 핵심 부품 소재를 국산화하고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구축해 차량 가격 낮추기에도 나섭니다.
정부는 전기차 가격에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배터리를 배터리대여 사업으로 차량 초기 구매 가격을 절반가량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택시와 트럭을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진행합니다.
또 2025년까지 내연기관차 이상의 주행거리를 확보하도록 전고체전지 등 핵심부품을 상용화하고, 수소 상용차를 트럭과 버스 등 모든 차종을 생산하기 위한 기술 혁신에도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국내 보급 확산에 더해 현재 28만 대 수준인 친환경차 연간 수출 실적을 2025년에 3배 늘어난 83만대로 높이고,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자동차 온실가스 기준에 전 주기에 걸쳐 온실가스 평가를 반영하는 방안도 검토합니다.
연평균 28% 성장이 예상되는 친환경차 시장.
정부는 주도권을 잡기 위한 각국의 치열한 경쟁에 대비해 2천억 원 규모의 미래차 뉴딜펀드와 사업재편 전용 R&D를 신설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이정윤 / 영상편집: 김민정)

이리나 기자 rinami@korea.kr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4차 친환경차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온실가스를 줄이고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성장 동력을 위해 차질없이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이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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