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오늘 외교부 청사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를 만났습니다.
정 장관은 이 할머니의 공헌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피해자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또 이 할머니가 국제사법재판소 회부 방안을 제시한 데 대해, 신중히 검토할 문제라며 앞으로도 피해자분들과 소통하면서 해결방안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