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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수상 태양광, 수중 생태계에 악영향? [사실은 이렇습니다]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수상 태양광, 수중 생태계에 악영향? [사실은 이렇습니다]

등록일 : 2021.03.09

최대환 앵커>
계속해서 다음 주제 자세히 들여다 보겠습니다.
정부에서는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확보를 위해 2030년까지 댐 수면에 설치하는 ‘수상 태양광’을 확충하기로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러한 수상태양광이 생태계에 영향을 미친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에너지처 이형묵 처장과 사실 여부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장님, 안녕하세요.

(출연: 이형묵 /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에너지처장)

최대환 앵커>
수상태양광은 건물이나 지면에 설치하는 태양광을 물 위에 띄워 설치하는 발전 방식인데, 일각에서는 수상태양광 장치에서 유해물질이 녹아나오거나 물 아래로 들어가야 할 햇빛을 막아 수중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실 여부 확인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그런데 언론 보도 내용을 보면, 수상태양광이 생태계에 영향을 미친다며 영국왕립 학회에서 발표 한 연구 결과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저수지에 가래를 덮어 햇빛을 차단했더니 녹조가 증가했다며, 수상태양광이 수중생태계에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실 확인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이런 지적도 있습니다.
태풍 등의 자연 재해로 장비가 부서지거나 하면 물로 유해 물질이 새어나갈 수 있다는 주장인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네, 지금까지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에너지처 이형묵 처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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