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300∼400명대로 나오면서 정체 국면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현 국면이 확산세로 전환되지 않기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다시한번 당부했는데요, 주말 확산세와 관련 현안들을 살펴봅니다.

임보라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백순영 /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최대환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400명대를 기록하면서 주말에도 확산세가 지속되었습니다.
이른바 '주말효과'가 실종된 모습이었는데요 지난 주말 신규 확진자 수부터 짚어주신다면요?

임보라 앵커>
현재 전국적으로 산발적인 일상 감염이 지속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날씨가 풀리면서 이동량이 많아졌는데요, 방역관리가 그만큼 더 어려워졌다고 봐야 할까요?

최대환 앵커>
3월에 개학을 시작하고 나서 학교를 중심으로 해서 감염이 확산되지 않겠느냐는 우려도 컸습니다.
지금까지의 감염 추이 어떻게 보십니까?

임보라 앵커>
이러한 가운데 수능 전 여름방학 중에 고3 담당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지도록 교육부와 방역 당국이 협의하고 있습니다.
어떤 백신이 접종될지, 또 기대효과는 어떨까요?

최대환 앵커>
요양병원이나 코로나19 치료기관, 감염 대응요원을 대상으로 하는 백신 1분기 접종이 약 85%까지 진행됐습니다.
내일부터는 만 65세 이상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의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도 백신 접종을 시작하는데요, 어떤 계획인가요?

임보라 앵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이나 사망 사례 등의 신고는 어느 정도 더 들어왔는지, 또 시사점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최대환 앵커>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 백신 접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정부 방역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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