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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달 만에 또 강진 "대지진 전조?" [월드 투데이]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일본, 한달 만에 또 강진 "대지진 전조?" [월드 투데이]

등록일 : 2021.03.22

임보라 앵커>
세계 소식 전해드리는 월드투데이입니다.

1. 일본, 한달 만에 또 강진 "대지진 전조?"
일본에서 강진 발생 한달 여 만에 다시 지진이 발생했죠.
대지진의 전조가 아니냐는 공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규모 6.9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죠.
지난달 13일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7.3의 지진이 일어난 지 35일 만이었습니다.
강진을 대비했지만 산사태는 또 발생했고 북동부 지역에서 모두 9명이 다쳤습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일본 동북부 지역에서 계속 여진이 잇따르고 있다는 겁니다.
일본 기상청은 일주일간 진동이 느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최근 1년새 강진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10년 전 동일본 대지진의 전조 증상보다 더 잦다고 경고했습니다.

녹취> 아다치 도시로 / 동일본 대지진 피해자
"(동일본 대지진 당시) 전 멀리서 보이는 파도를 화재로 인한 연기라고 생각했어요. 바다 밑바닥에서 모든 걸 퍼낸 것처럼 까만색이었거든요."

코로나 때문에 도쿄올림픽 외국인 관람객까지 포기한 일본.
강진의 공포까지 겹치며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투데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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