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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신규 735명···5월부터 본인이 '접종예약'

회차 : 839회 방송일 : 2021.04.22 재생시간 : 03:04

김용민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오늘도 7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더 효율적인 백신 접종을 위해 다음 달부터 사전절차없이 대상자가 스스로 접종예약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수복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수복 기자>
22일 0시 기준으로 하루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735명입니다.
지역발생 715명, 국외유입 20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229명, 경기 217명 등이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현재의 확산 추이가 지난주와 비교해 완만한 증가세, 혹은 유사한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위중증 추이도 지난해 12월보다 대폭 낮아져 충분한 의료대응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집단과 시설 등 유행 특성에 따른 '맞춤형 검사전략'이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한 교정시설은 주기적 선제검사로 1월 423명이던 확진자수가 지난달 2명으로 급감했고 이번 달은 현재까지 한 명도 없었습니다.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외국인 근로자 관련해서도 일제 검사 시행 뒤 외국인 확진 비율이 지난달 초 14.4%에서 최근 3.8%로 감소했습니다.

녹취> 배경택 /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상황총괄반장
"방역당국은 지역의 산발적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서 고위험 대상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선제검사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백신 수급 예측 논쟁과 관련해 소모적인 양상을 보인다고 우려감을 나타냈습니다.
이 같은 논쟁이 격화되면서 거리두기 변화 체계 등 핵심 주제에 대한 논의가 소홀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6월까지의 단기목표가 달성되는지를 지켜봐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부터 만 75세 이상 2차 접종이 시작되면서 백신 접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지역예방접종센터 29곳이 추가로 운영에 들어갔다며 하루 30만 명까지 접종 역량을 늘릴 계획입니다.
접종방식도 바뀝니다.
현재는 방역당국이 접종 대상자를 선별해 동의여부를 묻는 등 예약절차를 진행했지만 다음 달부터는 접종대상자가 사전 절차 없이 스스로 예약하는 방식으로 변경됩니다.

녹취> 김기남 / 예방접종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
"이런 예약방식을 적용하면 접종대상자에 대한 명단 확보라든지 동의와 같은 어떤 절차가 필요가 없고, 본인이 스스로 온라인 예약시스템으로 접종일과 시간 그리고 원하는 접종기관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방역당국은 65세 이상 고령층 접종부터 인터넷과 전화로 예약을 받을 계획입니다.
한편 최근 백신 접종 후 사지마비 증상을 보인 40대 여성 간호조무사 사례와 관련해 일차적으로 기존 복지제도를 우선 연계해 의료비가 지원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오희현)
향후에도 지자체 전담자 지정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할 방침입니다.

KTV 이수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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