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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김정숙 여사, 장애인지원단체·세종학당 방문

회차 : 746회 방송일 : 2021.06.17 재생시간 : 02:07

박성욱 앵커>
김정숙 여사는 레티시아 스페인 왕비와 함께 국립 장애인 지원단체를 방문했습니다.
이어 바르셀로나에서는 세종학당을 찾아 한국어 수업에 참여했는데요.
채효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채효진 기자>
장애인 지원단체 '온세재단'
(장소: 어제 저녁(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김정숙 여사가 레티시아 스페인 왕비와 함께 장애인 지원단체 온세재단을 방문했습니다.
이 재단은 시각장애인들의 교육, 취업, 복지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38년 설립됐으며 현재 7만 명이 넘는 장애인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하고 설명을 들은 김 여사는, 장애라는 장벽에 부딪히지 않고 장애인의 능력이 맘껏 펼쳐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한 개의 현실, 두 개의 시선'이라는 전시 주제에 깊은 공감을 표했습니다.
김 여사는 온세재단에 우리 벤처기업 '닷'이 제작한 세계 최초의 점자 스마트 워치 '닷워치'를 전달했습니다.
우리나라의 벤처기업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시계라고 설명하면서 시각장애인들이 점자 시계로 세상과 더욱 원활하게 소통하길 바란다는 의미를 말했습니다.

녹취> 김정숙 여사
"손목 위에 놓인 점자로 세상과 통하는 길이 넓어지기를 바랍니다."

김 여사와 레티시아 왕비는 장애인을 위한 기부로 쓰이는 온세 복권을 서로 구입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바르셀로나로 이동한 김 여사는 세종학당을 찾아 한국어 수업을 함께 했습니다.
스페인에서 한국어, 한국문화를 교육하는 곳으로 지난 2017년 설립돼 모두 18개 강좌를 운영 중입니다.
김 여사는 윤동주 시인의 시집 초판본 한국어판과 스페인어판을 선물하고 세종학당 학생들과 함께 낭송했습니다.
(영상취재: 바르셀로나 공동취재단 / 영상편집: 오희현)
그러면서 한국어에 대한 학구열과 한국을 알고 싶은 마음들이 한국과 스페인, 나아가 세계인과 소통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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