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생활에 꼭 필요한 정책을 모아 모아 의미를 알기 쉽게 풀어드립니다.
정책 말모이 시작합니다.
오늘의 주제, 알아볼까요?
바로 '해수욕장 방역 지침' 입니다.
코로나 시국에도 어김없이 피서철이 돌아왔습니다.
백신 접종 속도가 빨라지고 있고, 코로나에 지친 사람들이 바다로 몰려들 것으로 보이는데요.
방문객이 적을 때 골라 가면, 더 안전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겠죠.
누리집에서 검색하면, 해수욕장에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확인할 수 있는데요.
사람이 적으면 초록색, 많으면 빨간색으로 표시됩니다.
해수욕장에 들어가려면 입구에서 꼭 챙겨야하는 게 있는데요.
바로 체온 스티커 입니다.
팔이나 손목에 붙이면 되는데요.
체온이 37.5도가 넘으면 색깔이 바뀝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마스크 착용 필수입니다.
물 속에서 물놀이 할 때 빼고, 언제 어디서나 써야 합니다.
마스크 안 썼다가는 순찰 로봇의 따끔한 경고를 들을 수 있습니다.
올 여름 해변가에서는 야간 음주, 취식 모두 금지됩니다.
아쉽지만 낮보다 아름다운 밤의 해변은 내년을 기약해야겠네요.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한 피서 즐기기.
방역 지침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정책말모이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