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편성개방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올해 '휴일 가뭄' 이라는 말, 많이 들으셨죠.
올해 공휴일은 64일.
2018년과 비교하면 닷새나 줄었는데요.
'대체공휴일 확대 법안'이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 올해 남은 달력은 어떻게 바뀔까요?
#대체공휴일
당장 8월에 '광복절'부터 도입되는데요.
10월 개천절, 한글날, 12월의 성탄절까지 이렇게 나흘 더 쉬는 날이 생깁니다.
해당 공휴일 다음의 첫 번째 평일, 그러니까 '월요일'이 쉬는 날이 되는데요.
바쁜 일상 속, 휴식 방법.
지혜롭게 찾으시길 바랍니다.
'한국형 등대공장' 10개 사가 선정됐습니다.
이름이 특이한데,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요?
#K-스마트등대공장
등대는 어두운 밤, 불빛을 비춰 배를 안내하죠.
이렇게 등대처럼, 첨단 기술을 도입해 제조업의 혁신을 이끄는 공장을 '등대 공장' 이라고 하는데요.
기존의 '등대 공장'은 대기업이 중심이었다면, 'K-스마트 등대 공장'은 중소, 중견 기업이 '주인공' 입니다.
'혁신'을 이끌 기업들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요즘 비는 자주 오는데, 아직 장마 소식은 없습니다.
미국 서부는 50도가 넘는 폭염에 가뭄까지 더해지며, 바짝 말라가고 있는데요.
모두 '열돔 현상' 탓입니다.
#열돔 현상
고기압이 정체되면서, 뜨거운 공기를 가두는 것인데요.
미국의 폭염은 대기의 동서 흐름이 약해지면서, 고기압이 마치 '장벽'처럼 발달한 게 문제고요.
우리나라도 느려진 대기 흐름 탓에 북쪽의 저기압이, 남쪽의 '장마 전선'을 막고 있는 것입니다.
지구 온난화 여파로 열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기상 이변이 더 잦아질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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