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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욱 앵커>
국립정신건강센터 음압격리치료 병동 개소식이 오늘 오후 서울 중곡동 본원에서 열렸습니다.
치료 병동은 중앙통제시스템과 개별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고유량 산소기를 갖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의료 대응이 가능합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신질환자들이 의료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고 제 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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