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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신규 2천52명···"9월말 접종률 70% 전망"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신규 2천52명···"9월말 접종률 70% 전망"

등록일 : 2021.08.22

신경은 앵커>
하루 2천 명 안팎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방역 당국은 다음 달 말, '1차 접종 비율'이 높아지면, '확산세'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혜진 기자입니다.

이혜진 기자>
신규 확진자는 2천52명으로, 이 가운데 지역발생이 2천1명입니다.
(국외유입 51명)
지역별로는 서울 549명, 경기 633명, 부산 131명, 경남 88명 등이 추가됐습니다.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여전한 상황.
방역당국은 남미를 중심으로 빠르게 전파 중인 '람다 변이' 유행국을 포함해 9월 변이 바이러스 유행국 36곳을 선정했습니다.
가나와 일본, 페루와 파키스탄 등이 추가됐는데 이런 변이 유행국에서 국내로 들어올 때는 백신 접종을 완료했더라도 다음 달부터 '격리 면제'에서 제외됩니다.

녹취> 권준욱 / 방대본 제2부본부장
"해외 예방접종 완료 격리 면제서 소지자, 그리고 국내 예방접종 완료자라 하더라도 람다 변이를 포함해서 9월 변이 유행국가에서 오는 9월 1일 이후 입국하는 경우 격리 면제에서 제외됩니다."

백신 접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백신을 한 번 이상 맞은 사람은 모두 2천481만여 명입니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48.3%를 기록했습니다.
정해진 횟수대로 접종을 완료한 완전 접종률은 21.6%입니다.
방역당국은 조만간 1차 접종이 50%를 넘고 9월 말에는 인구의 70%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국민 절반이 접종을 완료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 정도라면 코로나19 전파력과 위험도도 줄어들 것이란 전망입니다.
40대 이하 사전예약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10부제 사전예약자와 다른 대상군에 속해 이미 접종받은 이들까지 더하면 18~49세 연령층의 77%가 접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0부제 예약을 하지 못한 18~35세는 내일(21일) 오후 6시까지 추가 예약이 가능합니다.
(영상취재: 김명현 / 영상편집: 장현주)
또, 내일(21일) 저녁 8시부터는 18~49세 누구에게나 다시 예약의 기회가 주어지는데, 다음 달 18일 오후 6시까지 계속됩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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