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욱 앵커>
청와대는 오늘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최근 북한의 최고인민회의 개최와 김정은 위원장 시정연설 등 관련 동향을 면밀히 검토했습니다.
특히 10월 초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에 대한 북한의 조치를 평가하고, 남북 간 현안들의 협의 해결을 위해 조속히 대화 채널이 복원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또 참석자들은 남북 대화와 종전선언 추진, 북미 대화 재개 등을 위한 한미, 한중 북핵 수석대표 간 최근 협의 결과를 보고받고 조속한 대화 재개를 위한 유관국 간 협의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