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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청와대 "집값 잡히기 시작했다고 확신"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청와대 "집값 잡히기 시작했다고 확신"

등록일 : 2022.01.04

박성욱 앵커>
청와대가 최근 부동산 상황에 대해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신경은 앵커>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집값'이 잡히기 시작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2022년 새해에도 부동산 시장은 가장 뜨거운 감자입니다.
이런 가운데, 청와대는 최근 부동산 시장을 두고, 안정세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아침 라디오 방송에서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국민께 고통을 드린 점에 대해 죄송하다면서도, 최근 집값이 잡히기 시작했다는 확신에 가까운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방송에도 출연해 여러 가지 지표를 보면 매매 시장과 전세 시장 모두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며, 지금 현재는 부동산이 하향 안정의 초입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동향조사 결과, 전국 주택 매매 가격과 전세 가격은 11주 연속으로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올해 신년사에서 최근 주택 가격 하락세를 언급하면서 '확고한 하향 안정세'로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2022년 신년사(1.3)
"최근 주택 가격 하락세를 확고한 하향 안정세로 이어가면서, 실수요자들을 위한 주택공급에 속도를 내겠습니다. 다음 정부에까지 어려움이 넘어가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문 대통령의 이런 언급에 대해 박 수석은 다음 정부까지 물려줄 수 있는 충분한 공급기반을 마련한 것을 강조했습니다.
공급 부족이 일어나지 않도록 205만 가구를 공급할 수 있는 택지를 확보해놨다는 설명입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박 수석은 임기 마지막까지 물려줄 자산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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