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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친러 반군, 선제공격 공방···美, 러 병력 철수 주장 일축 [월드 투데이]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우크라이나·친러 반군, 선제공격 공방···美, 러 병력 철수 주장 일축 [월드 투데이]

회차 : 1023회 방송일 : 2022.02.18 재생시간 : 04:24

송나영 앵커>
세계 소식 전해드리는 월드투데이입니다.
현재시각 0시 0분을 지나고 있습니다.

1. 우크라이나·친러 반군, 선제공격 공방···美, 러 병력 철수 주장 일축
러시아 매체가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친 러시아 반군들의 동부지역을 포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는 오히려 자신들이 공격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친 러시아 반군이 지배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현지시각 17일, 러시아 매체는 우크라이나가 이 지역을 박격포 등으로 4차례 공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는 즉각 반박했는데요.
오히려 반군이 포격했고 자신들은 반격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진실 공방 속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려는 빌미를 만들려는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러시아는 지난 15일부터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에 배치한 병력 일부를 철수했다고 주장해왔는데요.
미국은 러시아가 병력을 오히려 늘리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녹취> 로이드 오스틴 / 미 국방장관
"우리는 그들이 더 많은 전투 및 지원용 항공기를 운항하고 흑해에서 전투대비 태세를 날카롭게 가다듬으며 심지어 혈액을 비축하는 것까지 확인했습니다."

한편 돈바스지역에선 2014년 이후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반군 간 분쟁이 이어져 왔습니다.

2. 홍콩, 750만 시민 강제 핵산 검사
홍콩에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750만 명 인구 전부에 대해 핵산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홍콩의 한 대형 병원 응급실 밖.
코로나19 감염자 수십 명이 침대에 누워있습니다.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병실이 부족해졌기 때문인데요.
홍콩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하루 확진자 수가 6천 명 이상으로 늘어났습니다.
한 달 전만 해도 하루 확진자는 10명 정도에 불과했지만 오미크론 변이가 퍼지면서 5백 배 넘게 급증한 겁니다.
이에 홍콩 당국은 다음 달부터 750만 시민 전부를 대상으로 핵산 검사를 3번씩 실시하기로 결정했는데요.
검사를 거부하면 벌금 153만 원을 물릴 예정입니다.
하지만 전 시민을 대상으로 강제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는 것에 회의적인 반응도 있습니다.

녹취> 항탕 / 홍콩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타격이 있기 때문에 두렵기도 합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게 하려 하지만, 사실 불가능하잖아요. 그래서 시민들이 더 혼란스러워하는 거 같아요.”

구체적인 검사방침이나 검사 표본을 중국 본토로 보낼지는 현재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세에, 홍콩에서는 도시 전면 봉쇄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3. 상어 공격 사망사고"호주 시드니 주변 해변 13곳 폐쇄
호주 시드니에서 상어에 공격을 당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목격자들은 상어가 짧아도 3m나 되는 백상아리였다고 증언했습니다.
현지시각 17일, 호주 시드니 해변에서 상어에 물린 피해자가 결국 목숨을 거뒀습니다.
구조당국은 피해자가 끔찍하게 다친 상태였다고 전했는데요.
주변에 있던 시민들도 참혹한 현장을 목격했습니다.

녹취> 딜런 파커 / 랜드윅 시장
"몸서리쳐지는 상황에서 발생한 비극적 사망사고는 완전히 충격적입니다."

이 사고로 인근 해변은 줄줄이 폐쇄됐습니다.
시드니의 본다이 비치, 크로눌라 비치를 포함해 13개 해변에서 수색작업이 벌어졌는데요.
미끼를 달고 상어를 유인하는 장비가 6대가 설치됐고, 드론도 여러 대 배치됐습니다.
아울러 당국은 시민과 여행객들에게 바다에 들어가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 지역에서 20일 열릴 예정이었던 바다 수영 행사도 취소됐습니다.

지금까지 월드투데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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