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라 앵커>
경찰은 최근 질병관리청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범죄가 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최근 질병관리청 역학조사관을 사칭하며 자영업자에게 전화를 걸어 '방역지원금 대상자로 선정됐으니 신분증과 신용카드 사진을 보내라'고 요구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떤 정부 금융기관도 절대 신분증과 신용카드 사본을 요구하지 않고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도 알려달라고 하지 않는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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