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국토교통부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민간위원 36명으로 구성된 독립기구인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위원회는 모빌리티 시대에 맞는 교통규제 혁신과 미래형 공간혁신을 위한 규제프리 도시 등 8대 중요 규제 혁신과제를 제시하고 올해 하반기 세부 추진 방안을 차례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안전에 우려가 없는 한 모든 규제를 원칙적으로 폐지하는 방식으로 규제혁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국민이 만족할만한 규제개혁 성과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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