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최대 27% 운행횟수 확대·출퇴근 편의 향상-
윤세라 앵커>
마지막으로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알아볼까요?
국토부는 경기도 남양주, 화성에서 서울시로 운행하는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이, 다음달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운행하는 광역급행버스 2개 노선은 그간 민간이 운영하는 민영제 노선이었는데요.
이제 정부가 재정을 지원하는 '준공영제 노선'으로 전환해, 더 안정적으로 달릴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국토부는 정규노선 운행을 확대해 운행횟수가 최대 27%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남양주나 화성에서 서울을 오가는 출퇴근길 혼잡상황이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입니다.
특히 남양주 노선은 토요일 이용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운행횟수를 16회 증회하고,
화성 노선은 주말 이용자 수 증가를 반영해 운행횟수를 8회~22회 늘릴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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