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진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지난달 6일에 발생한 튀르키예 강진 이후 우리나라의 지진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동남권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해 건축물 피해와 사상자가 발생하고 주민이 대피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 훈련을 통해 상황 전파 체계와 비상기구 가동절차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서울 등 14개 시·도는 이달 중 자체훈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