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기자>
전국적으로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면서, 농식품부가 가뭄상습지역에 수리시설을 설치해 다목적 용수를 확보·공급하는 '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 착수 지구 8곳을 발표했습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가뭄 상습 농경지 6천7백여ha가 물 걱정 없이 영농을 할 수 있게 되고, 연간 20만 톤의 하천유지용수가 꾸준히 공급돼 환경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입니다.
가뭄 상황이 심각한 만큼 올해 공사 중인 52개 지구에도 예산이 투입돼 조기 완공이 지원되며, 올해 말까지 7지구 2천53ha를 준공하면 내년부터 농업용수가 본격 공급됩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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