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기자>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진행된 '제4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효과를 종합 분석한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일단, '5등급차 운행제한' 등 저감 정책의 효과로, 대기오염물질 총 감축량이 '제3차 계절 관리제'에 비해 2% 증가했는데요.
하지만 국외유입 영향 등으로 전국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제3차 계절 관리제'에 비해 다소 높아졌고, 초미세먼지 나쁨 일수도 2일 증가했습니다.
환경부는 결과를 토대로, 올해 하반기 중에 주변국과의 협력 강화 등을 담은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