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기자>
불법 마약류 '필로폰'이 전국 34개 하수처리장에서 3년 연속 검출됐습니다.
1,000명당 일일 평균 사용 추정량은 약 20mg 내외로 분석됐습니다.
마약 '엑스터시' 역시 다수의 하수처리장에서 발견됐는데, 사용추정량이 2020년 1.71mg에서 2022년 2.58mg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항만·대도시 지역에서 필로폰 등의 마약 검출량이 높은 것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식약처는 이번 조사 결과를 국제기관 등과 적극 공유하고, 국내 수사·단속 기관에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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