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선수단 속속 결전지 도착···금메달 50개·종합 순위 3위 목표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선수단 속속 결전지 도착···금메달 50개·종합 순위 3위 목표

등록일 : 2023.09.22 19:57

최대환 앵커>
내일 개막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우리나라는 역대 최다인 서른아홉 개 종목, 1,100여명의 선수단을 파견했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쉰 개 이상과 종합 순위 3위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코로나19로 1년 연기 끝에 치러지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오는 23일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항저우를 비롯한 6개 도시에서 약 보름간 진행됩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아시안게임에 역대 최다인 39개 종목, 1천140명의 선수단을 파견했습니다.
선수들은 각 종목 경기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중국으로 향했고, 선수단 본진도 20일 결전지로 출국했습니다.
5년 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9개와 은메달 58개, 동메달 70개로 종합 3위에 오른 바 있는 우리 선수단.
이번 대회 목표로 금메달 최대 50개 이상 획득과 종합 순위 3위를 내걸었습니다.
수영과 양궁에서 금메달 6개씩 최대 12개를 휩쓸고, 펜싱과 태권도, 근대5종을 비롯해 바둑과 배드민턴, 골프 등 강세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최윤 / 아시안게임 선수단장
"국민께서 얼마나 큰 기대를 갖고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시는지 잘 알고 있기에 주요 종목에서 큰 성과를 내 국민 여러분의 응원에 보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함께하겠습니다."

선수단은 대회 1년 연기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임하며 대회 준비에 매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최은석)
우리 선수단의 첫 금메달은 개회식 다음 날인 24일 근대5종에서 나오게 될 전망입니다.

KTV 윤현석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