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갈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정부가 775억원의 예비비를 추가 투입해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강민지 앵커>
자세한 내용,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나와주세요.
박성욱 앵커>
네, 서울입니다.
정부 의료개혁 이슈와 한-UAE 정상외교 성과를 짚어봅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박성욱 앵커>
전공의가 병원을 비운 지 약 100일이 되었습니다.
이 가운데 정부가 755억원의 예비비를 추가하기로 했는데요,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한단 계획이죠?
박성욱 앵커>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간호사분들의 노고도 큰데요, 정부는 간호사들의 성장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단 뜻을 강조했습니다.
간호사 법안 입법에 대한 의지로 풀이하면 되겠죠?
박성욱 앵커>
아직 소수이지만 현장으로 복귀하고 있는 전공의들의 수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복귀율이 어느정도인가요?
박성욱 앵커>
정부는 이번주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전문위원회들의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특히 상급종합병원의 전문의 중심 병원 전환 방안이 주목되는데요, 논의가 어느 정도나 진척되고 있습니까?
박성욱 앵커>
정부는 올해 내 전문의 중심 병원 전환 지원 사업을 착수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필요성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박성욱 앵커>
한편 오늘은 의료사고안전망 전문위원회 제2차 회의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어떤 논의가 이뤄질까요?
박성욱 앵커>
정부는 전공의들이 병원으로 복귀할 것을 매일같이 독려하고 있습니다.
어떤 메시지가 나오고 있습니까?
박성욱 앵커>
일부 의사단체에서 의대 증원이 의학 교육에 어려움을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정부 입장은 어떻습니까?
박성욱 앵커>
이번엔 한-UAE 정상외교 관련 이슈도 살펴봅니다.
어제 윤 대통령 부부가 UAE 대통령과 함께 첫 친교 일정을 가졌는데요, 어떤 시간을 보냈나요?
박성욱 앵커>
이번 UAE 대통령 방한으로 이뤄진 정상외교 성과도 살펴보죠.
아랍 국가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체결이 이뤄진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박성욱 앵커>
두 정상은 이외에도 전통적 에너지와 청정에너지 분야에서도 협력을 다졌습니다.
우리 기업들이 약 15억달러 규모의 선박을 수주하기 위한 기반이 만들어졌는데요,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해도 좋을까요?
박성욱 앵커>
또 첨단 기술이나 국방 기술 분야에 있어서도 양국 정상은 협력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 말씀 부탁드립니다.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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