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현대·기아·KGM커머셜에서 제작했거나 수입·판매한 103개 차종 17만여 대가 리콜됩니다.
먼저, BMW의 98개 차종 11만여 대에서는 특정 상황에서 에어백이 과도한 폭발 압력을 받아 운전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됐습니다.
또 현대 싼타페 등 4만여 대에서는 시트 배선 설계 오류가, 현대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38대에서는 조향장치 제조 불량이 확인됐는데요.
KGM커머셜의 스마트110E 52대에서도 조향장치 부품 제조 불량이, 기아의 쏘울 1만5천여 대는 전자제어 유압장치 내구성 부족이 발견돼, 시정조치에 들어갑니다.
내 차가 리콜 대상인지 궁금하다면 '자동차 리콜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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