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한미연합훈련 중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는 조종사의 좌표 입력 실수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공군 관계자는 "조종사가 비행 준비 과정에서 잘못된 좌표를 입력한 것으로 조종사 진술 등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폭 사고는 KF-16 2대가 일반폭탄인 MK-82 각각 4발을 사격장에 투하하는 훈련 중에 발생했으며 이 사고로 주민 등 15명이 다치고 건물 8개동이 파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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