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와 함께 북한을 방문한 빅터 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조지 부시 대통령의 메시지를 북한에 전달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들을 동행 취재한 AP 통신의 포스터 클러그 기자는 빅터 차 보좌관이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과 가진 비공개 회의에서 부시 대통령의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클라크 기자는 빅터 차 보좌관이 2.13 합의 이행을 위한 북한의 행동을 촉구했고, 북한은 마카오 방코델타아시아에 동결된 북한 자금을 손에 넣는 대로 국제원자력기구의 사찰단을 초청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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