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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지 석달이 지나면서 서울지역 고가 아파트의 가격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특히 6월1일 종합부동산세 부과를 앞두고 6억이상 아파트 3채 중 1채 꼴로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영일 기자>

서울 목동의 한 아파트 단지입니다.

지난해 말까지만해도 18억원을 넘어서던 45평형 아파트의 가격이 최근 13억까지 떨어졌습니다.

부동산 포털에서는 가격이 1~2%하락했다하는데 시장 현지에서 느끼는 것은 20%는 빠졌습니다.

그리고 거래상황도 10분의 1도 안됩니다.

서울지역의 경우 6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 32만 4천 가구 중 32%에 달하는 10만 3천가구의 매매가가 하락 했습니다.

즉, 1.11대책 발표 이후 석달만에 고가 아파트 3채 중 1채 꼴로 가격이 하락한 셈입니다.

지역별 하락폭을 보면 강동구가 -2.60%로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양천구가 -1.84%를 송파구가 -1.70%의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 같은 중대형 평형 아파트의 집값 하락세는 종부세가 부과되는 6월 이후까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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