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올해 화랑훈련을 오는 16일 인천.경기권역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경남, 대전·충남·세종, 광주·전남·서울 등 5개 권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화랑훈련은 통합방위법에 따라 합참이 운용하는 통합방위본부 주관하에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태세를 확인하고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1977년부터 권역별 격년 단위로 시행해온 훈련입니다.
올해 훈련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 드론 등 무인기 위협 증가와 같은 안보상황을 고려해 대국민 민방위 경보전달체계 강화와 대피시설 보강, 소형무인기 위협 대응역량 강화, 국가 중요시설·기반시설 방호체계 구축 등에 중점을 둘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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