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과 해병대는 호주에서 열리는 '2025 탈리스만 세이버 훈련' 참가를 위해 오늘(18일) 오후 진해 군항에서 출항했습니다.
탈리스만 세이버는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와 호주 합동군사령부가 공동으로 주관해 격년제로 개최하는 다국적 연합훈련으로 해군은 2021년 처음 훈련에 참가했고, 2023년에는 해군·해병대가 함께 참가했습니다.
다음 달 3일부터 27일까지 호주 북동부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훈련에 한국, 미국, 호주를 비롯해 영국, 일본 등 19개국 함정 30여 척, 항공기 70여 대, 병력 3만여 명이 참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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