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지급이 확정됐지만 이를 모르거나 헷갈려서 찾아가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같은 '숨은 보험금'은 약 11조 2천억 원에 이릅니다.
금융위원회가 숨은 보험금 안내 시스템을 확대·개선했습니다.
숨은 보험금을 안내할 때 적립 이자율 적용 기준이 아닌 '적립 이자율'을 정확히 기재하도록 했습니다.
또 고령소비자를 위해 전용 안내장을 마련해 글자크기를 키두고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올해부터는 우편 반송이나 전화번호 변경 등으로 연락이 두절됐던 소비자에 대해 '모바일 안내'도 확대되는데요.
보험계약자들의 최신 주소를 확인해 8월 중 개별 우편 안내도 집중적으로 시행할 예정입니다.
내게 숨은 보험금이 있는지 알고 싶다면, '내보험찾아줌' 누리집에서 조회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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