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하얀 아랍에미리트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두 정상은 통화에서 인공지능과 방산, 원전 분야에서의 양국 협력을 강화하자는데 의견을 함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와도 첫 통화를 하고, 올해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할 필요성에 공감하며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과 잇딴 통화에서 이 대통령이 올해 우리나라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직접 만나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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