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먹음직스러운 궁중다과, 어떤 맛인지 궁금하셨나요?
조선 왕실의 별식을 만들던 생과방에서 다과를 즐길 수 있는 행사가 9월 3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립니다.
경복궁의 가을 정취를 느끼면서 여섯 가지 다과와 궁중 약차로 구성된 세트를 맛볼 수 있는데요.
다과는 주악 세트와 곶감쌈 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약차도 4가지 종류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다과·약차 구성은 '조선왕조실록'과 '동의보감' 등 기록을 바탕으로 했는데요.
곶감쌈, 복숭아정과, 모과과편, 제호다 등 새로운 다과·약차가 포함됐습니다.
아울러 다과를 즐기는 공간도 무형유산 전승자들이 만든 애기장·보석함으로 고풍스럽게 장식됐습니다.
경복궁 생과방 참가 응모는 13일부터 '티켓링크'에서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