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와 국적을 넘어, 모두가 궁궐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궁중문화축전'이 돌아왔습니다!
다음 달 8일부터 12일까지 4대 궁과 종묘에서 열립니다.
특히 올가을에는 어린이와 청소년, 시니어,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확대됐습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는, 덕혜옹주의 교육 공간이었던 덕수궁 준명당에서 '어린이 학교'가 문을 열고요.
청소년들이 건축과 공간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종묘 건축 탐험대'도 마련됐습니다.
60세 이상 시니어들은 창경궁 '동궐 장원서'를 통해 전통 화훼 체험을 할 수 있는데요.
외국인들도 경복궁 '한복 연향', 창덕궁 '아침 궁을 깨우다' 프로그램에 참여해 궁궐의 운치를 느낄 수 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궁궐이 세대 간 소통의 장이자 세계인과 함께 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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