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내일부터 10월 12일까지 2주간 추석 연휴를 대비한 '종합치안대책 기간'을 운영합니다.
우선 고위험 관계성 범죄 재범 우려자 거주지를 비롯해 지역축제 행사장, 금융기관, 주택가, 유흥가, 번화가 주변에 순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명절 기간 가정폭력, 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가 크게 증가하는 만큼 재범 우려가정, 고위험 대상자, 아동학대 피해자 등을 대상으로 전수 관찰도 할 방침입니다.
음주로 인한 주취 폭력에 대해서는 필요한 경우 '공공장소 흉기소지죄'를 적극 적용해 엄정 대응하고, 강도·절도 범죄는 피해 규모와 상관없이 신속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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