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제때 사용하지 못하면 소멸되는 카드 포인트.
모바일 앱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의 경우, 포인트 소멸액이 작년 기준 150억 원에 달했는데요.
금감원이 소비자 권익을 위해 카드 포인트 사용 개선 방안을 추진합니다.
우선 '포인트 자동사용 서비스'를 삼성·BC 등 전 카드사에 도입하고, 65세 이상 고령층에 기본 적용합니다.
결제할 때 지정한 단위만큼 카드 포인트가 자동으로 사용되는 겁니다.
명세서에서 소멸예정 포인트를 확인하고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QR코드로 '원스톱 사용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포인트 소멸 전에는 문자나 알림톡을 통한 사전 안내를 강화하는데요.
금감원은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현금화 서비스'에 대한 홍보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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