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로 들어온 헤어드라이어·전기드릴 등 7개 제품이 KC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해외직구 제품은 개인 사용 목적임을 고려해 국가 통합 인증, 즉 KC 인증을 면제하고 있는데요.
과기부가 국민 안전을 위해 '전자파 안전성'을 시험한 결과, 총 29개 제품 중 7개 제품이 안전 기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테무 드라이어와 마이크, 아마존 전기드릴·목걸이 선풍기, 알리 휴대용 선풍기·CCTV 등인데요.
과기부는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에 부적합 제품의 판매 차단을 요청했습니다.
해당 제품들의 상세한 정보는 국립전파연구원과 소비자24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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