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임보라 기자>
2030년, 화성특례시에 국립고궁박물관 분관이 준공될 예정입니다.
개관 20년을 맞은 국립고궁박물관은 늘어난 소장품을 관리하기 위해 분관 건립을 추진해왔는데요.
심의 결과, 조선왕실문화와의 연계성과 입지 여건을 고려해 화성특례시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건립 부지는 '화성 태안3 택지개발지구' 내 공원부지로, 융릉과 건릉·용주사와 가깝습니다.
국가유산청과 화성시·한국토지주택공사는 MOU를 맺고, 분관 건립부지를 유산청에 무상 귀속하기로 했습니다.
유산청은 이번 협약으로 경기 남부권 최초의 국립박물관 건립이 가시화됐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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