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국산 원료와 전통 방식으로 만드는 식품을 인증하는 '전통식품 품질인증' 제도.
이번에 갈비탕과 비빔밥·무말랭이무침·쉰다리가 인증 품목에 새로 추가됐습니다.
이로써 대상 품목은 장류와 김치류 등 총 80개가 됐는데요.
특히 제주 전통 발효 음료 '쉰다리'는 보전과 계승 필요성이 인정돼 이번 품목 추가에 포함됐습니다.
인증받은 제품은 학교급식에 납품할 수 있는데요.
이달 기준 414개 업체가 705개 품목에 대한 품질인증을 취득했습니다.
실제 인증업체 주요 납품처도 학교급식이 20.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통식품 대상 품목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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