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 장애인 상당수가 돌봄 서비스를 받은 이후 정서적 안정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타인에 대한 위해나 자해 행동도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윤현석 기자입니다.
윤현석 기자>
지난 2024년부터 시행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자해나 타인에 대한 위해 등 도전행동이 심해 기존의 돌봄서비스를 받기 곤란했던 발달장애인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입니다.
장애 정도와 지원 필요도 등을 고려해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보호자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통합돌봄서비스를 3개월 이상 이용한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평균 만족도는 93.4점으로 조사됐습니다.
서비스를 지속해서 이용하겠다는 응답은 98점에 달했고, 주변에 추천하겠다는 응답도 95점을 넘겼습니다.
이용 후 유의미한 변화도 있었습니다
보호자의 76.6%가 휴식 등 개인시간이 확보됐다고 답했고, 돌봄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호자의 관점에서 본 이용자는 서비스 이용 후 정서적으로 안정됐고, 도전행동이 완화됐다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개선이 필요한 점도 조사됐습니다.
보호자와 이용자들은 맞춤형 프로그램 강화와 이용 시간, 인원 확대를 비롯해 돌봄 인력 충원 등을 개선점으로 제시했습니다.
복지부는 현장의 요구를 고려해 내실 있는 서비스 지원에 나섭니다.
녹취> 정은경 / 보건복지부 장관(지난 12월)
"보다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인력의 수당도 인상하겠습니다."
올해부터 종사자들이 받는 전문수당은 지난해보다 15만 원 오른 월 20만 원으로, 주간 그룹형 서비스 단가는 작년 2만4천930원에서 올해 3만1천86원으로 오릅니다.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손윤지)
KTV 윤현석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