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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여수 엑스포 유치 활동 본격화
네, 앞서 보셨듯이 우리 정부는 여수 엑스포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온데요.

계획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준비상황과 활동계획을 계속해서 문현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2012년 여수엑스포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이 마련됐습니다.

정부는 여수엑스포 박람회장 조성 등을 위해 모두 1조6천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확정했습니다.

당장 오는 4월 9일부터 닷새간의 일정으로 예정된 BIE, 즉 세계박람회기구 조사단의 여수 현지실사에 대비해3월까지는 대부분의 준비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정부를 비롯한 준비기구들은 여수 현지실사를 성공적으로 치러 모로코, 폴란드 등 유치경쟁국보다 좋은 평가를 이끌어내기 위해 온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전체 실무업무를 진행하는 여수엑스포 유치위원회는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 상탭니다.

이제 2012년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여수엑스포 유치위원회는 국민들의 성원을 한데 모아 세계박람회 유치성공을 이끌어내기 위한 준비에 한창입니다.

유치위는 여수가 경쟁국에 비해 경제여건과 국제대회 개최경험 측면에서 우위를 보인다는 각국 여론에 힘입어 활발한 국내외 홍보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우선,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여수에서 열리는 BIE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할 회원국들을 상대로 여수엑스포 개최의 당위성을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또 오는 7월까지는 BIE 모든 회원국에 유치사절단을 파견할 방침인 가운데 민간기업인들을 사절단에 포함시켜 효과적인 유치교섭에 나설 방침입니다.

이밖에도 박람회 개최 지원을 위해 여수 주변의 도로와 철도 등 기반시설 마련에 8천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숙박시설과 관광시설 개선 등 문화인프라 구축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관람객 연인원 천500만명 유치와 10조원 이상의 생산유발효과`라는 경제적 수치를 넘어, 인류공영에 이바지하는 세계박람회를 만든다는 목표 아래여수 엑스포 유치활동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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