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18일 지난해 11월 13일부터 연말까지 집값담합 신고센터에 접수된 171개 단지에 대한 현지 조사 결과 35개 단지에서 담합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담합조사는 지난해 7월 이후 5번째로 실시됐으며, 서울에서 노원구 중계동 중앙하이츠 1차, 도봉구 도봉동 한신 등 19개 단지가 적발됐고, 인천에서 계양구 계산동 계산현대 등 8개 단지, 경기도에서도 8개 단지의 담합이 확인됐습니다.
이들 단지에 대해서는 8주 동안 부동산정보 제공업체의 시세 제공이 중단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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