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한ㆍ미ㆍ일 3자 정상회담을 갖고 6자회담 재개를 앞두고 북핵 해법 등을 조율할 방침입니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17일 브리핑을 통해 `아시아ㆍ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하는 노 대통령은 18일낮 현지에서 미국, 일본 정상과 3자 회담을 갖기로 했다`며 `주로 북핵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참여정부 출범후 한ㆍ미ㆍ일 3자 정상회담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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