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우주인 후보가 오는 24일 10명으로 압축됩니다. 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한국우주인 2차 선발과정을 통과한 후보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1박2일간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상황대처 능력 평가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상황대처 능력 평가는 추론능력, 위기관리 능력, 발표력, 과학실험 능력 등에 관한 심층 개별면접과 행동면접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3차 선발과정을 통과한 후보 10명은 다시 4차 선발과정을 통해 연말게 최종 2명으로 압축된 뒤, 이 중 1명이 2008년 4월 러시아 우주왕복선 소유즈에 탑승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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