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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주민대피...“2차 피해 우려”
지난 장맛비로 피해가 컸던 강원도 영서지역에 또다시 집중 호우가 내리고 있습니다.

추가피해를 우려해 복구작업이 중단되고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는 등 그야말로 비상상황입니다.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강원도 영서 중. 북부 지방에 굵은 빚줄기가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이곳은 앞으로도 100~200mm의 비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산사태 등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인제와 평창 등 2개 시군 16개 마을 1천362명의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습니다.

대피 명령이 내려진 마을은 대부분 지난 폭우 피해가 난 곳이어서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아직 주민대피 명령이 내려지지 않은 지역은 비가 오는 상황에 따라 대피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또다시 내린 비로 그동안 활기를 띠던 수해복구 활동도 전면 중단 되면서 자원봉사자들의 마음도 한없이 무겁습니다.

특히 이미 1차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은 이번 비로 피해가 늘어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번 집중폭우는 28까지 내릴 전망이여서피해 지역 주민들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