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내년부터 모든 의료비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고소득 전문직에 대해선 신용카드 사용과 현금영수증 발급을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조세연구원은 27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정책토론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세원투명화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세원투명화 방안을 보면 의사 등의 소득파악을 위해 소득공제 대상 의료비를 미용을 위한 성형과 건강증진의료비 등 의료기관에서 이뤄진 모든 의료비로 확대하도록 했습니다.
또 고소득 전문직의 소득파악 강화를 위해 수입금액에 상관없이 신용카드 사용과 현금영수증 발급을 의무화하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