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이 6월 28일 문을 열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근린공원 내에 문을 연 `국립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은 국내외 어린이와 청소년 자료 23만여 권을 소장하고 있으며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에 멀티미디어실과 전시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대통령부인 권영숙 여사는 개관식에서 영상 메시지를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는 것이 희망찬 내일을 앞당기는 일이라면서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이 바로 그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축하와 격려를 전했습니다.